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수령 시 축하 카드에 끼워주시면 기쁨과 자긍심 두 배!!!

학생인 딸아이의 주민등록증을 대리 수령하러 주민센터에 들렀습니다. 떨리는 맘으로 사랑하는 딸내미의 주민증을 받는 순간, 바쁜 주무관이 서둘러 찾아 휙 던지듯이 주는데..... 왠지 저의 주민증을 받을 때와 기분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딸아이에게 주민증을 건네주는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이라면 출생신고를 하는 순간 주민등록번호를 받게되고 의무적으로 17세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성인 연령보다 이른 시기에 발급하는 이유는 19세 1월1일부터 술,담배를 살때 주민증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2024년 주민증 발급 신청은 17세(대개 고등학교 2학년)로 2006년 1월생~ 2007년 11월생까지. MZ세대들을 위해 최초 주민증 발급 수령시 수원특례시장님이나 시민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카드에 끼워준다면 수원특례시민으로서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축하에 더욱 자긍심과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수원시안전체험관 건립

최근 여러곳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화재 및 각종 재해,재난의 경우를 보면 평소 위급상황에 대한 사전지식 및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수 있습니다.예를 들면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시 호텔화재만 해도 완강기가 있었으나 사용법을 아는 이가 없어 완강기를 이용 탈출한 이가 없었습니다.이런 경우의 수를 볼 때 평소 완강기는 물론 일반생활,산업현장,자연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위험을 체험하고 대비를 교육시켜 주는 국민안전체험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팔달구 고등동)가 있는 수원시는 정작 국민안전체험관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 국민안전체험관 또는 오산시에 소재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까지 가야만 합니다. 수원시도 간략하게라도 국민안전 체험관을 조성, 학생과 시민들에게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이라도 체험,교육시켜주는 체험관 조성이 필요할 듯 싶어 제안드려 봅니다.

수원시 기여 육성 인재 홍보

수원시에서 공익 / 인재 육성 차원에서 지원했거나 문화 지원 차원 홍보 등으로 기여하여 성공한 인재들 case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늘리는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관련 프로그램과 그 영향/결과에 대해 적극 추적/홍보해서, 경기도나 국가 사업으로부터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고, 그 지원으로 수원의 인재들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면 1석 2조일 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수원시민 도파민 디톡스 프로젝트

도파민 중독에 대해 아시나요?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아, 도파민이 부족하네!' '도파민 부족이네!' 라고 하는 것을 종종 들어보셨을 텐데요, 도파민은 재밌는 것을 보거나 경험했을 때 분비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즐거움, 행복 호르몬인 것이지요. 이것이 적당할 시에는 의욕과 활력을 주지만 과도할 경우에는 ADHD, 치매와 우울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최근의 현대인들은 유튜브 쇼츠와 sns 등의 숏폼 콘텐츠들로부터 단시간에 너무 많은 자극과 도파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범람으로부터 오는 피로함은 말할 것도 없죠. 때문에 이에 지친 젊은 층 사이에서는 '도파민 디톡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잠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내려놓고, 과도한 도파민이 야기한 스트레스와 피로로부터 스스로를 지키자는 취지입니다. 도파민 디톡스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가장 유명한 것이 독서, 가벼운 운동, 대화입니다. 독서와 운동, 어딘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네, 바로 도서관입니다. 저는 수원시의 도서관들이 이런 '도파민 디톡스 프로젝트'의 본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행사들이 주최되고 있지만, 이러한 행사들이 도파민 디톡스라는 큰 주제 하에 통일성을 갖게 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행사들은 1.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의 2. 릴레이 독서와 북토크 3. (도서관 근처에 공원이 있을 경우) 야외 독서 피크닉 4. 명상 5. 독서감상문, 감상화 대회 6. (위와 같은 행사들의) 후기 공모전 등등입니다. 이는 당장 생각나는 것들을 적은 것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용한다면 더 멋진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매월 날짜를 정하여 이러한 행사를 개최한다면 젊은 층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얻고, 나아가 수원시민의 건강한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수원시 4대하천 자전거 도로 연결 및 보행로 분리

수원시는 대표적으로 원천리천, 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등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여 오산시나 동탄, 용인, 안양, 성남 등을 다녀보면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서 인지 돈이 많아서인 모르겠지만 정말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산천과 탄천은 정말 부럽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100만명이 넘게 거주하는 특례시라고 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하천을 따라 가다 보면 참으로 후진적인 실상을 접하게 됩니다. 예산을 하루 빨리 편성하여 4대 하천을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하나로 연결하여 정비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운동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여가활동을 하도록 조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탄소 녹색 정책의 일환으로도 자전거 이용 인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전시하는 컨텐츠를 최신 트렌드로 해야 합니다

수원시 도서관이 약 20여개 정도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 그림, 서예, 사진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층 위주인 만큼 이러한 그림, 서예, 사진에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전시 컨텐츠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MZ세대와 그 부모들의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은 것에 착안하여 전시 내용을 다음과 같은 것으로 다양화 해야 합니다. - 웹툰, 숏폼 사진, 운동하는 사진, 여행사진 등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취미 등의 컨텐츠들 ???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새빛톡톡 설문조사 채널 통해서 전시 컨텐츠 희망내용을 수집하는 방법도 적극 활용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단순히 공급자 중심의 도서관 내 전시에서 수요자 중심의 전시로 변화함에 따라 시민 만족도 상승과 적극적 행정의 실현이 가능하게 됨

수원시공영주차장 친환경차번호판자동인식할인요청

ㅅㅜ원특례시 공영주차장에 차랑주차시 자동으로 친환경차번호를 인식해서 출차시 할인을 해야하는대 현충탑 공영주차장은 자동인식이 안대고 벨을 누르라고 대어있는대 눌리지않고 출차가 많은대 기다리는불편함으로 할인을 못받고 전액지불하게됩니다. 여성비전센터 교육시주차장부족으로 이용하는대 주차비가 다른주차장에비해 많이나오며 자동할인될수있도록 번호판인식이될수있도록 해서 뒤에서 기다리는 출차자 에게 피해가되지않게 조치해주세요

시내버스 의자에 우산걸이 설치

수원시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우천시 항상 느끼는 일입니다. 우산을 휴대하고 탑승하는 승객들이 우산을 놔둘 곳이 없이 부득히 바닥에 놓습니다. 바닥은 흥건히 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자 뒤에 손잡이를 설치하면 승객들이 휴대한 비닐로 된 우산커버에 넣으면 비로 인한 실내의 습기는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