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톨루카시
Toluca, United Mexican States
도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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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국제자매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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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연일자 | 1999. 11. 8. |
| 홈페이지 | https://www2.toluca.gob.mx/ |
멕시코시티에서 66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멕시코주의 수도로 도시면적은 약 452.37㎢이며 인구는 955,654명이다. 이곳은 고요한 산, 숲, 에메랄드빛 물이 흐르는 ‘태양의 호수’와 ‘달의 호수’가 있는 분화구가 있으며 하이킹, 바이킹, 등산, 생태관광에 참여하기 위해, 그리고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간직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해발 2,680m에 위치하여 멕시코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도시이며 기온은 봄, 여름철 평균 6~25도, 가을, 겨울철 평균 –5~20도 정도로 온화하다. 기후는 여름 우기에 비가 많이 와 온대아습형을 띈다. 톨루카는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도서관이 많은 도시이며 시내 12개의 산업단지는 멕시코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멕시코 자본과 외국 자본의 회사들이 음료, 가공식품, 섬유, 자동차, 전기, 화학, 제약제품의 생산과 유통에 전념한다.
지도
관광
톨루카대성당
로스 마르티레스 광장(Plaza de Los Mártires) 남쪽, 톨루카시 중심부에는 톨루카 대성당이 위치해있다. 성 나사렛 요섭의 성당으로 1867년 건립을 시작하여 20세기 후반 완성되었다. 현재는 톨루카 카톨릭 교구 주교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코스모비트랄 식물원
169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식물을 보유한 아르 누보 양식의 식물원으로서 원래 1910년 시장으로 지어졌으나 1975년 시장이 폐쇄된 후 1980년 정원으로 전환하여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네바도 데 톨루카
고도 4,700m로 멕시코에서 4번째로 높은 산으로 멕시코시티 서쪽 80km 부근에 위치해 있다. 태양의 호수와 달의 호수가 있는 분화구가 있으며 호수를 도는 길이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문화·축제
알페니크 축제
알페니크 축제는 멕시코 기념일인 11월 망자의 날(Día de Muertos)을 맞이하여 톨루카시에서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상인들은 설탕으로 만든 해골 모양의 다채로운 전통사탕 등을 판매하며 시민들은 그것을 구입한다. 가정이나 공원, 길거리에 제단을 차리고 죽은이의 사진과 생전에 좋아한 음식, 설탕으로 만든 해골 모양 사탕, 그리고 죽음의 꽃이라 불리는 마리골드 꽃잎 등을 제단에 올려 장식한다. 이들은 고인들이 1년에 한 번 가족을 만나러 세상에 온다고 믿고 그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여 명복을 빈다.
페스티바 축제
매년 3월 톨루카에서는 페스티바 축제(Festiva)가 열리는데 톨루카인 (Toluqueños)의 정신을 잘 대변하는 축제이다. 음악, 문화 공연과 음식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은 물론 다문화의 공존을 추구한다.
산업·경제
주요 경제 분야
톨루카는 멕시코 내에서 가장 산업화된 지역 중 하나이다. 잘 발달된 기반시설과 멕시코시티와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멕시코주의 주요 산업지대로 성장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식품 가공, 금속 및 기계, 종이 제품, 인쇄물, 자동차 등이 있다. 2020년 총수출액은 1조 5천억원 가량이며 이 중 1조 3천억원 이상을 미국에 수출한다. 2020년 총수입액은 1조 6천억원이며 주요 수입 상대국은 미국, 독일, 중국이다. 주요 수출입 품목은 모터, 발전기, 밸프, 파이프, 엔진부품, 자동차 부품, 펌프 등이다.
산업 단지
톨루카에는 엑스포텍, 레르마 등 12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산업단지에 위치한 다국적기업으로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코카콜라 펨사, 그루포 빔보, 닛산, 네슬레, 화이자, 바이엘, 크리사, 바르셀, 크노르, 텔레보그 오토모티브, HSBC 등이 있다.
교류현황
자매결연체결 20주년 기념 수원-톨루카 시장 간 영상통화 (2020. 10월)
후안 로돌포 산체스 고메즈 톨루카시장은 2020. 10. 6.(화)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영상통화를 요청해 “수원시에서 보내주신 마스크를 정말 의미 있게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수원시가 톨루카시를 진정한 형제로 생각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각 09:30부터 30여 분간 진행된 영상통화는 국제적 방역 공조 차원에서 양 도시의 코로나19 상황과 대책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양 시장은 자매결연체결 20주년 기념 톨루카 상징조형물 설치계획 등과 ‘아주-수원 석사 장학 프로그램’을 통한 민간 국제교류 현황과 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톨루카시 기부마스크 지원 (2020. 9월)
수원시는 2020년 3~4월,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2만 매)와 중국 지난시(3만 매),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주하이시(2만 매)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중국 차하얼학회는 수원시에 의료용 마스크 10만 매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국내 코로나19 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마스크의 해외반출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해외 마스크 지원을 준비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큰 멕시코 톨루카시에 인도적 차원의 마스크 2만 매를 기부해 현지 방역을 도왔다. 마스크는 2020. 9. 8.(화) 멕시코 적십자를 통해 톨루카 시정부로 전달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현지 의료진에게 전달되었다.
톨루카시 대표단 자매결연체결 20주년 수원시 방문 (2019. 7월)
2019. 7. 22.(월) ‘모니카 앙헬리까 알바레즈 네메르’ 멕시코 주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톨루카시 대표단이 14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고 수원시를 방문하였다. 삼성 SIM 견학을 시작으로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접견해 혁신⋅경제 등의 분야에서 양 시 교류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가전제품 기업의 톨루카 현지 공장 설립 및 투자 유치 계획 등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모색하고, 양 시 대표 지역축제에 대표단 상호 파견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접수했으며, 청소년 민간체육 교류 및 아주대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톨루카시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 일정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송만찬 후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시찰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홍보자료
톨루카시 소개영상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톨루카시장 영상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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